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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 특허청 주최 특허기술상 충무공상 수상

2004-12-20 / 조회수 295

LCD 및 반도체 전공정 장치 전문업체 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황철주)이 특허청이 주최한 특허기술상 본심사에서 충무공상을 수상하였다고 12월 20일 공식 발표하였다.

주성이 이번에 수상한 특허기술은 주성의 차세대 장치인 원자층증착장치(Atomic Layer Deposition)의 박막형성방법에 관한 것으로 고순도의 박막 형성을 가능하게 하면서 생산성의 비약적인 향상으로 경쟁력을 크게 강화한 기술이다. 이번 특허기술상은 소정의 상금과 우수발명의 사업화, 해외발명품 전시회 참가 등에 대한 우선지원을 하게 된다.

주성 관계자는 이번 특허기술상 수상은 주성이 창업 초부터 꾸준히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 받은 것으로 우수 특허의 확보는 첨단 제품 판매를 위해 꼭 필요한 조건일 뿐만 아니라 나날이 첨예화해지는 지적재산권 전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해주는 요소라고 강조하였다. 주성은 매년 연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체 임직원 중 약 60%가량이 연구인력으로 사내 발명 제도 등을 통해 원천기술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한해동안만 약 100여건의 특허를 등록하였으며 95년 창립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특허 출원이 580여건에 이르며 주성의 종업원 1인당 특허 출원건수는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