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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 5.5세대 LCD장치 대만 첫 출하로 매출 1,600억원 초과달성

2004-12-28 / 조회수 297

대형 LCD라인의 최고가 핵심 주력제품으로 인정, 해외신규고객 다변화 성공


LCD 및 반도체 전공정장치 전문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황철주)이 5.5세대 LCD용 PECVD장치 1대를 대만 CMO(Chi Mei Optoelectronics Ltd)에 출하하였다고 12월 28일 공식 발표하였다.


5.5세대 LCD라인의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CMO사는 주성과 총 5대의 5.5세대 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에 출하한 장치는 주성이 선적하는 첫번째 5.5세대 장치이다. 이로써 주성의 매출액은 지난 해보다 5배 증가한 1,600억원을 넘어서게 되었다. 외국계 회사와의 첨예한 수주경쟁을 거쳐 지난 해 말부터 대만에 대당 100억원 상당의 LCD장치를 공급하고 있는 주성은 현재 수주잔고 5대를 포함하여 총 10대의 5세대 및 5.5세대 LCD장치를 CMO에 공급하게 되어 LCD 양산라인의 최고가 핵심 장치의 주요 공급자로써의 인지도 및 기술력을 인정 받게 되었다.


주성은 5세대부터 7세대까지의 다양한 LCD장치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전세계 LCD용 PECVD장치 수요의 약 40%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올 한해동안 12대의 LCD장치를 출하한 주성은 그 중, 7대의 장치를 중국, 대만의 고객사 양산라인 공급하였으며 장치의 안정성 및 우수한 생산능력을 인정 받아 최근에는 대만의 CPT사와 6세대용 PECVD장치의 신규 공급 계약을 맺는 등 고객 다변화에 성공하여 매출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고객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2005년에도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