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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 대만 프로모스에 300mm 차세대 반도체장치 출하

2004-09-30 / 조회수 329

- 300mm투자를 진행중인 해외 신규고객사의 확보로 추가 수주 가능


반도체 및 LCD전공정장치 전문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황철주)이 대만 D램업체인 프로모스(ProMOS Technologies Inc.)에 300mm용 차세대 반도체 장치를 공급하였다고 9월 30일 공식 발표하였다.


주성이 대만 프로모스에 장치를 공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4월에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주성 관계자는 향후 국내외 소자업체들의 설비투자 방향이 300mm 신규설비투자 및 기존 300mm라인의 Capa 증설 투자가 주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번 대만 프로모스사에 장치 선적에 대해 300mm 생산라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고객사에 첫번째 장치를 공급한 것으로 설비투자진행에 따라 추가 장치 공급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강조하며 신규 고객사의 확보에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주성은 LCD장치의 경이적인 매출신장에 이어 회복기에 접어든 반도체 업체들의 설비투자가 재개됨에 따라 올해만 국내 하이닉스를 포함하여, 일본, 미국, 대만 지역의 고객사에 12대의 반도체 장치를 공급하는 등 반도체 부문의 영업도 활기를 띄고 있다. 이에 국내외 소자 업체들의 본격적인 설비투자가 진행됨에 따라 주성의 반도체 매출의 증대 가능성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차세대 장치인 원자층 증착장치(Atomic Layer Depostion)의 기록적인 매출 신장이 예상된다.